학부모자료
여름철이 되면서, 한낮의 기온이 30℃까지 오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6/16(금)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었고,
오존주의보도 발령되었습니다.
계절의 특성상 더운 것이 당연하나, 대구의 한 가정집에서 바나나가 열릴 정도로
우리나라 기후가 변하고 있다면 정말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더 늦기 전에 생태, 환경에 관심을 갖고 협조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관련 내용을 안내하니, 가족들의 건강생활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폭염주의보
1) 폭염주의보란?
섭씨33도가 2일이상 지속되면 주의보 발령, 그 보다 2도 상승하면 경보 발령
2) 왜 위험한가?
일사병, 열사병의 위험성 증가
어지러움, 두통, 무력감, 의식 혼동, 심할 경우 사망.
3) 폭염 대처 행동요령
주의보나 경보발령 시 오후12시~5시 야외활동 피하기
물 자주 섭취, 식중독 주의
실내외 온도차 섭씨5,도 이하 유지
일사병이나 열사병 증세 보일 경우, 빠른 시간 내 병원이송.
2. 오존주의보
1) 오존주의보란?
오존은 산소3개로 된 분자로 성층권에서는 강력한 자외선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지만,
지면근처에서 발생할 때는 인체에 유해하다.
일반적으로 기온이 높아지면 오존도 따라서 증가하게 되는데,
자동차 배기가스, 매연에 포함된 이산화질소와 반응을 일으켜 오존을 더 증가시킨다.
이에 오존 농도가 일정수준을 넘어 피해 우려가 있을 경우 발령하는 예보이다.
2) 왜 위험한가?
오존자체가 가스형태라 그 어떤 마스크도 걸러줄 수 없다는 것이다.
흡입 시 맥박과 혈압 감소, 어지러움 호소,
심할 경우 폐 손상, 눈 염증 유발, 천식과 호흡기 만성 질환 유발.
3) 오존농도 높은 날 생활 수칙
오후1시~5시 사이 실외활동 자제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불필요한 차량운행 자제 및 대중교통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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