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떤 부모일까？

모든 부모들은 내 자녀에게 좋은 부모이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말처럼,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부모역할이지요.

대가족으로 조부모님, 형제, 자매들과 살고

동네이웃, 어른들의 조언과 도움이 있었던 때와 달리,

요즘 부모들은 핵가족으로 맞벌이를 하며, 양육도 병행해야 합니다.

이에 부모역할에 대한 도움을 받기도, 배우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학부모님들께서 올바른 부모의 역할에 대해

알고 싶어하고, 연수도 많이 신청하시는 것 같습니다.

오는 11/6(금)에 유치원에서 이를 주제로 부모교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간단하게 부모님의 자기평가를 해 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가 있어 안내합니다.

[유아기 부모들을 위한 부모역할 가이드-홍성관]에서

발췌한 자료입니다.

이것이 절대적이지는 않지만, 부모로서 내가 노력해야 할 점,

부족한 점, 또는 잘하고 있는 점들을 파악할 수 있는

도움자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